이전 하와이 포스팅에서 마구로스팟 얘기를 꺼내놓고 사진 첨부를 못하여 글을 쓴다
미국 물가가 매우 비싸기에 식비도 만만찮게 예산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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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aong.tistory.com/entry/하와이-가족여행-숙소-하얏트-리젠시-와이키키-모니샵-니코스피어-들르기
보통 하와이가면 포케, 일식(우동, 주먹밥-무스비)같은 걸 떠올리지 않는가?
여행 전 하와이는 맛집에 큰 기대하지 말라는 게 실감했다(게다가 살인적인 물가까지...따흑)
다행히 우리가족은 라면 한 번 끓여먹진 않았다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에 묵으면서 뒷쪽 동네를 둘러보다가 외쿡인들이 줄서서 먹는 포케집을 발견했다
누군가의 인생포케집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마구르 스팟... 꽤 괜찮았다!
세 명이서 포케 두 개, 갈릭 쉬림프 하나를 먹었다
오는 길에 카이커피에서 커피 두 개 주문!
이건 숙소에서 먹지 않고 아래층 공용 테이블에서 펼쳐놓고 먹었다
하얏트리젠시와이키키 수영장 근처에 좌석이 있길래
(풀장과 이어지는 라운지 인근이었다. 옆에 헬스장도 있었고.)
와사비마요, 간장맛으로 시켰다
커피도 빠질 수 없으니 호텔 1층 카이커피에서 따뜻한 라떼, 아이스 라떼를 테이크아웃해서 가져옴
자, 다음은 브런지 맛집 소개!
테이크아웃 브런치집 최고봉은 여기!
숙소 주변에서 쇼핑하다가 나오는 길에 점찍어뒀던 카페이다
하와이안 아로마 카페 오하나(Hawaiian Aroma Caffe Ohana)
커피 두 잔이랑 프렌치토스트, 아사이볼, 스폐셜 메뉴 픽업!
숙소 테라스에서 펼쳐놓고 먹었다
아침 운동겸 나갔다 와서 브런치를 사오는 나
효도 제대로 했다
저렇게 주문한게 한 10만원 되었다...^^
3명에서 한 끼 제대로 먹으려면 인당 2.5만원~3만원은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다음 소개하는 테이크아웃 맛집은 물놀이후 먹는 우동!
하와이 우동맛집은 여기다
"이야스메 무스비 카페(Iyasume musubi cafe"
마구르스팟 인근으로, 하얏트 호텔에 더 가깝다
뒷쪽 한바퀴 돌면 보이니 우동이 먹고싶다면
특히 물놀이 후 우동이 땡긴다 하면 가세요!
카이커피는 빠질 수 없네. 은근 가격이 비쌌던 기억이..
그래도 테라스에서 펼쳐두고 먹으니 행복했다ㅎㅎ
돈부리는 뭐 무난한 맛. 우동이 꽤 괜찮았어!
6박을 하면서 하루 정도는 호텔에서 아침을 먹자 해서
테라스 뷰를 감상하며 호텔 1층에서 테이크아웃으로도 아침을 해결했다
1층 카이커피 건너편에 있는 샌드위치 등등 파는 델리(?) 카페
터커 앤 베비(Tucker & Bevvy)
이전 포스팅에서 말한 샌드위치집이 여기다. 특별한 건 없지만 생각나는 집이다
일본인 가족들도 샌드위치, 커피 등 사가는걸 보니
맛도 괜찮고 무난한 집이었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았던 기억이 난다)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아사이볼, 라떼, 아메리카노 구입!
세 명이서 음료는 큰 거 한 잔 작은 거 한 잔 시켜 먹었다
마지막으로 해변 다니다가 우버이츠 맛집으로 보이는 에그 앤 띵스(Eggs'n Things Waikiki Beach)
미국 가서 우버이츠를 체험해보는 기회였다
화려한 비쥬얼과는 다르게
가서 먹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한 아쉬움이 남는 집
물론 가격은 한 10만원 되었다
자가용 타고 오는 우버 기사를 만나느라 1층에 내려갔고
어반아웃피터스 매장쪽이라고 문자 하니 무사 배달 완료였다
부모님과의 여행이다보니 막내인 내가 참 고생 많았다 싶다
그래도 잘 다녀왔어!
하와이에서 스테이크도 먹고 피자도 먹었지만 개인적으로 기억남는 음식들이라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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