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를 다녀오고 이 옷을 입으면 친구들이 웃는다
러블리 귀염미 뿜뿜한 베이비핑크..^^
조카 선물을 사야한다?! 주변에 스누피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하면 꼭 스누피 서핑샵을 가시길 바란다
하와이에는 스누피 서프샵이 북서쪽, 남동쪽에 하나씩 있다 일본 오키나와에도 점포 하나있다고 알고 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남들은 명품에 큰 돈 쓸 때
하와이 스누피서프샵에서 60만원 썼다^_^
입에 익은 단어는 스누피 서핑샵인데,
찾아보니 스누피 서프 샵이었다(Snoopy's surf shop)
티셔츠는 미디움으로 사왔는데
170 여성기준 미디움도 꽤 낙낙한 사이즈였다(베이비핑크 입은 게 미디움이었다)
스몰을 샀어도 괜찮았을 것 같음
직원분도 꽤 친절하셔서 옷 고르기 좋았다
호텔 와서 펼쳐본 인증샷들
살 때는 크게 기대 안했는데 잘 쓰는 하와이 스누피 서프샵 에코백.
청바지 재질이어서 꽤 단단하고 여름에 들고 다니기 멋스럽다.
하와이 쇼핑리스트중에 꽤 만족스러움
한국에 돌아와서도 잘 써서 매우매우 만족한다..!
이건 스누피 서프샵에서 60만원 긁었을 때의 모습
당시 점원 언니가 함박웃음을 지었었지...
잔뜩 구매하는 내 모습을 보고 어머니께서 씁쓸하게 웃으셨다
키링과 인형과 가방 두 개, 옷 여섯 벌, 립밤 다섯개, 펜 네 개 등등
대체로 퀄리티가 만족스러웠으나
립밤은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지 않아 아쉬웠다
다시봐도 하와이의 바이브가 느껴지는 샷이다
사람들도 여유롭고 정말 살기 좋은 동네같다
스누피만 보면 함박웃음 짓는 나에게 무슨 힘이 있을까
이것저것 보이는 대로 담는게 마음이 참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검정펜도
친한 분들께 선물로 나눠주었다. 회사 기념품으로 제격임
서핑을 잘하지는 않지만,
서프샵에서 팔던 보드도 사고싶긴 했다
하지만 한국에 들고갈 자신도 없었음둥
스누피 짱팬으로서 하와이에서 했던 큰 쇼핑중에 돈도 많이 들었지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다
자, 다음은 와이키키해변에서도 갈 수 있는 모니샵!
여긴 약간 편집샵 개념이었다
지난번에 쓴 글에서 굿즈들이 하나도 없어서 추가로 글을 쓴다
2024.08.25 - [Amor manet | 여행기💎] - 하와이 | 가족여행 숙소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모니샵, 니코스피어 들르기
모니샵에서 기억에 남는 건 일본인 점원 언니가 매우매우 친절했다는 것ㅎㅎ
탠 스누피와 루시, 찰리브라운 등이 그려진 키링을 살 수 있다
사진들 다시 보니 난 스누피 짱팬이라 스누피로만 사왔는데
돌이켜보니 루시와 함께한 스누피 키링도 사올껄 후회되네.
인형 키링이 싫다면 고무 소재로된 키링도 가방에 메고다니기 좋다
비올 때도 부담이 없기 때문
지금도 참 잘 달고 다닌다ㅎㅎ
그래도 모니샵에선 흰 티에 탠 스누피가 그려진 옷을 살 수 있으니 열심히 구경헀다
결국 회색 티를 산건 비밀 엄마가 입고 계신다는 건 쉿!
기념품은 머그가 최고지만
앞으로의 쇼핑을 생각해서는 자중했다
오히려 모니샵에서 플라스틱 콜라컵을 파는데
그걸 양치컵으로 쓰곤 했다
가격대가 참 높은 편이지만
탠 스누피(tanned Snoopy)라는 프리미엄으로 얼마든지 지갑이 털릴 수 있는 무서운 모니샵이었다
너무나도 귀여운 스누피
하와이는 좀 일본 분위기가 있다보니, 일본가면 캐릭터상품이 많지 않은가
우리나라보다 스누피 상품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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