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 기념품 쇼핑은 ABC stores 추천! 장바구니, 탠 키티, 쿠로미 인형

미국 여행 가면 쇼핑에 대해 큰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다

천조국 답게 좋은 물건을 가끔 싸게 사는 경우도 있다보니..

 

생애 첫 하와이 여행을 다녀와보니, 정작 아울렛, 코스트코보다 ABC마트에서 샀던 경험이 더욱 좋았다

 

ABC stores(에이비씨 스토어)를 계속 한국에 있는 신발가게(에이비씨 마트)라 부르고 있지만^^;;

하와이에 라면이 있나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네 있습니다. 아래처럼 육개장, 불닭볶음면, 신라면 다 팔고요? 따수운 물 넣는 곳도 있다 들었습니다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ABC 스토어에서 발견한 라면

 

무엇보다 하와이를 가면 탄 스누피, 탄 키티를 사와야 하는게 국룰 아닌가요?

저는 친구 선물로 쿠로미와, 동생들에게 줄 키티를 사왔습죠

호텔 인근 abc stores 가 몇개 있는데, 갈 때마다 이 인형들이 사달라고 손짓한다

 

맨 위에 있는 게 가격이 꽤 나가서 두번째 칸에 있는 아이템으로 2개 18불 주고 샀던 기억이 난다

인형치고 꽤 비싼데 요즘 가방에 인형을 다는게 유행이다보니 안사올 수가 없었따

 

저 피부가 탄 인형은 하와이에서만 파는 줄 알았지

괌에도 있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하와이는 그 특유의 알로하! 스러운 분위기가 있어서 좋다!

 

 

술을 안좋아하시는 부모님으로 생각보다 술은 못마시고 사진만 찍었음

다시 가면 마우이맥주 맛있게 먹겠어요

자석 한 10개 샀는데 그 중 2개...^^

 

여행가면 자석 사는게 국룰 아닌가요

두 개에 10불이라 하니, 하나에 6천원 가격은 호가하지만 아직도 이 자석을 보면 이 때가 생각난다...🩷

 

맥주 오프너같은 자석템도 있고 살게 은근 많았다

엄마 하나, 나 하나 골랐음둥

 

하와이 기념품중에 가장 반응 좋았던게 뭐였냐면....!

 

아래 만원대 접이식 토트다

두개에 12불... 검정.. 너무나도 잘 쓰고 있다 아래에서 두번째인 에토프 색상도 친구 줬는데 너무 좋아해줬다

 

하와이 기념품 강력 추천!

한국와서 특히 여름철에 정말 잘 들었다

 

꽃 모양과 파인애플 두 개가 있는데 꽃은 촌스러운 느낌때문에 파인애플로 사왔다

 

내가 쓰기도 만족스럽고, 어머니도 너무너무 잘쓰시고 

친구 선물로도 최고였다👍

 

 

그리고 abc 스토어에서도 옷을 파는데

알로하 티셔츠를 사기에도 괜찮았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천이 좋아서 옷을 많이 사오는 편인데,

잘 만져보고 부들부들한게 있다면 사오는 것을 추천!

 

 

이건 에이비씨 스토어 한 10번 갔는데 그 중 하루였던 장바구니.

여행가서 꼭 부엌용 장갑이나 냄비받침을 사게 된다

이런게 두고두고 여행을 기리기 좋거든

이건 아마 100불 이상 구매시 무료로 줬던 산리오 쇼핑백까지..

한국에선 차마 못들고 다니지만 즐겁게 들고다녔다

 

정리하자면, ABC stores 에 가게 되면

- 산리오 탠 인형

- 냉장고 자석

- 부드러운 소재의 반팔티

- 장바구니***

- (필요하면) 주먹밥, 무스비, 컵라면

을 사는 것을 추천드림!

 

구글에서 ABC 스토어를 검색하니 무수히 나오는 매장들. 78개는 넘게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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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과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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