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카페 추천 | ifc몰 주변 동여의도 가성비 맛집을 찾아서

여의도에서 보낸 세월이 꽤 되는 만큼 여의도에서 맛집을 추천할 깜냥은 채웠다 생각하여

티스토리에 이러저러 글을 쓰고 있다(관련 타래는 아래에 쭉 적어보도록 하겠음)

이번에 적어 볼 맛집은 아래와 같다

- 은행골 여의도점

- ifc몰 오미식당

- 흑돈가 여의도점 (제주 흑돼지 맛집)

- 가심비 맛집 양산도 여의도!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 국물떡볶이 맛집 즉떡112

- 카페 추천은 그레이에스프레소, 더현대서울 테일러커피

 

최근 다녀온 곳 중에 가격대가 1~3만원대로 한 끼 잘 먹었던 곳으로 글을 써 본다

ifc몰, 더현대서울이 들어오기 전 홍우빌딩 주변이 맛집이 많은 곳이었다

 

여의도 스시는 은행골

친구랑 가볍게 초밥 먹으러가자 할 때 가는 은행골 여의도점 초밥

여의도에도 생겨서 언제 한 번 가봤다

가서 먹으면 우동국물도 줘서 술 한잔 하기 좋다

 

이날 여의도점은 처음 간거라 특선 초밥으로 시켜봤다

여의도 은행골은 가끔 서비스로 스시 한 두 점을 내어주셔서 좋다

테이크아웃해서 청하랑 먹고싶어 특진초밥을 주문했다

장어도 두 점 있어서 몸보신하기에 좋았다

ifc 간단하게 먹을 한 끼는 오미식당

 

요즘은 회가 땡기다보니, ifc몰에서 간단하게 뭘 먹을까 싶은 날이었다

생각보다 더현대나 ifc몰에서 가볍게 먹을만한 곳이 없다

 

콘타이(태국식 쌀국수)는 줄을 너무 서고, 차알(아메리칸 차이니즈)에 가기에는 너무 헤비한 것 같아

가볍게 돈부리같은 덮밥류가 먹고 싶어서 오미식당에 갔다

모두 여기가 편하게 먹을 맛집이라 생각했는지 꽉 차 있었다(!)

두 명에서 사케동만 먹기엔 입이 심심할 것 같아 고로케도 추가했다

 

역시나 사케동들 많이 시켜먹었다

CGV에서 영화보기 전에 간단하게 먹으면 좋은 곳임!

여의도 돼지고기 최고봉은 흑돈가

여의도에서 돼지고기 구워먹기에는 개인적으로 흑돈가를 가장 좋아한다

연예인들 목격담도 많이 들려옴

 

촬영 끝나고 뒷풀이 장소로 많이들 이용한다고 한다

지하에도 단체좌석 가능하기 때문에 회식장소로도 최고다

 

제주도 출신 음식점이다보니 제주도 여행 가고 싶을 때 대리만족으로 가기 좋다

여담으로 제주도 가서 흑돼지 먹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

저 멜젓 넘나뤼 맛있음...!

 

이 다음은 가심비 맛집이다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

분기에 한 번은 가는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맛집 양산도

이젠 좀 단가를 높여서 장어덮밥이 먹고싶을 때 가는 롯데캐슬 아이비 양산도 여의도점

 

일본여행 다녀온 일행이 교토 백화점에서 먹은 히츠마부시보다 여기가 더 낫다고 평하셨다

 

가족모임하기에 꽤 괜찮다

다만 주말에는 일찍 와서 대기를 해야한다

가격도 좀 있기 때문에 가성비 맛집이라기보다는 그래도 이 가격 줄만하다 싶은 맛집이다..ㅎㅎ

 

이제 다음은 여의도에 훼이보릿 카페로 넘어가보자면

kbs별관 인근 그레이에스프레소!

라떼맛집이다

여기는 그레이 에스프레소!

소소한 행복

 

그리고 더현대서울에선 커피맛집이 지하1층 테일러커피

여기 아메리카노와 크림모카 조합은 최고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국물떡볶이 맛집을 찾아서 추가첨언한다

여의도침례교회 인근 맛집으로 일요일에는 안해 아쉽지만 간만에 발견한 떡볶이 맛집이다

여의도 국물떡볶이 맛집 즉떡112

우삼겹 추가하고 볶음밥까지 먹었다

김말이 추가도 추천하길래 두 개 시켜봤는데 꽤 커서 내 기준으로는 배가 불렀다

 

언젠가 여의도 떡볶이 맛집들도 글을 적어봐야겠다

이외 여의도 맛집에 대해선 아래 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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